거리

2007. 6. 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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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da | Canon EOS 350D F4.0 1/320s ISO 1600 20070505 PM 5:30:53

사람을 찍는 것은 참 어렵다...
사물과 풍경은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언제든 렌즈를 들이대고
구도를 고민하며 찍을 수 있지만
여러가지 돌발 상황 속에서 순간순간 스쳐가는 인물의 표정은...
놓치지 않고 담아내기가 결코 녹록치 않다...
오랜 기다림과 준비는 기본이고...순발력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찍는 대상과의 거리가 중요할테다...

사진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의 '거리'만큼
렌즈를 바라보는 그 짧은 시간의 어색함도 비례한 것 같다...
하긴...잘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는 반비례할 수도...


세상사 참 가혹하다.
새벽부터 노가다...온 몸의 신경은 녹초...뇌세포는 포화상태...
몇가지 아이템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까지 완전 후달리는데...
내일이 화욜이라는 일말의 봐줌도 없이 ㅜㅜ 사건은 자꾸 포개어 터진다...
멀쩡한 비행기까지 추락하다니...
휴...그렇지만 1%의 가능성이라도 기대해본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길...13명 모두에게...
Posted by p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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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26 0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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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시간에 쉬지...잘도 딴짓이다...
    난 평소보다 조금 이른 출근을 해놓고 딴짓이다...ㅋㅋ
    장마의 습함과 여름의 더움이 있어 짜증은 머리 끝까지 올라올 듯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2. 2007.06.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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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모델로써 재희는 참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들어. 지난 사진들도 그렇고.. 아니면 찍는 사람의 스킬이 훌륭할지도..? ^^
  3. 2007.06.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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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은 내게 최고의 완소 모델이지. 아무때나 카메라를 들이대도 싫은 티 안내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