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2007. 5.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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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때 내게 당신은 그저 구세대일뿐
나를 이해해 줄 순 없다고만 느꼈었죠
나 어떨 때는 내 맘 닫았고 때론 원망도 했고
난 엄마처럼 살진 않겠다 결심도 했죠
나이 들어 난 알게 됐죠 늘 강한 척해야 했던 당신 여린 영혼을
나 가는 길 미리 지나간 당신을 같은 여자로서 이해할 수 있게 됐죠
그 어느 순간 나 보다 작은 당신
내가 걱정할 친구와 같은 약한 그대를 보게 되었죠
이젠 내게 편히 기대요 내 남자 고민도 함께할 친구가 되드릴께요
이제서야 알게 되네요 나의 어머니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자란 걸
한없이 미안할 뿐이죠 늘 받기만한 내 모습 양보만 해준 당신
사랑해요 나의 어머니 쑥스러워 한번도 말 할수가 없었죠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나의 친구 어머니

작사 작곡 편곡_정석원


Posted by p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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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도리
    2007.05.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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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ㅋㅋ. 전 간만에 외출 좀 했더니 .. 자외선 땀시 팬더곰이 돼버렸음 .. ㅜㅜ ... 부사장이 머니투데이 관련해서 기사를 쓰라고 금욜 오후부터 자료를 보내고 해서 .. 난리였는데 ... 지금까지 개기고 있습니다...ㅋㅋ...이제 슬슬 끼적거려 볼까해요....짜증나긴 하지만...

    에 .. 또 한 주가 시작되는군요 .. 흠 ... 이번 한 주는 무척 더울 것 같에요.
  2. 2007.05.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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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한낮에 운전하다 익을뻔 했어요 ㅋㅋ 머투는 이제 말만 들어도 지겹네요 ㅜㅜ 그나저나 수욜엔 잘 처리되서 다행. 나두 고문을 좀 당하긴 했지만 나름 잘 해결됐으니...암튼 지난주엔 둘 다 쌩고생. 개념없는 사람들 정말 시러요. 아~ 드뎌 이번 주말...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