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사진책

2007. 4. 28. 08:39

[나의 첫번째 사진책] 곽윤섭 / 한겨레출판사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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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눈에 확 들어왔다.
소박한 단어들의 조합. 시작하는 느낌.
친근하게 다가왔다.

책 소개를 보니 더욱 끌린다.
마침 약속 장소였던 광화문. 교보에 들러 목차를 보니 망설일 이유가 없다.

역시 술술 잘 넘어간다.
내용은 사실 새로운 건 없다. (그렇다고 내가 다 안다는 건 아니다.)
저자는 어려운 개념 같은 걸 굳이 복잡하게 설명하지도, 꼭 명심하고 암기해야 한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라는 명제에 대해 지금보다는 훨씬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책을 읽으면서 풍경보단 인물 사진을 더 많이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더욱 강렬해졌다.

그리고 프레임과 구도도 중요하지만, 역시 메시지다. 그게 사진의 맛이다.
다른 방도가 있겠나. 많이 보고 많이 찍는 수밖에 없다.

봄이 다 가버리기 전에 출사를 가야겠다.

작년 4월에 쓴 글...
벌써 1년이 지났지만...그닥 해놓은 것도 달라진 것도 없다...
- 그 사이 [나의 두번째 사진책]도 나왔더군 -

휴~ 이 바쁘면서도 게으른 상황을 어떻게 반격할까나...
Posted by p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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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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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은 정말 거침없이 내달리는 것 같아요. 오늘은 날씨 딱 좋은데...
    출사 가신거에요? 좀더 있으면 더워서 진땀 흘려야할 것 같은데...
    전 요즘 등산 가고싶어 발병이 났어요. 이 생활 청산하면 꼭 가야겠어요.
    담주에 점심 콜?
    효 언니와 수욜 점심에 뵈요. 근로자의 날은 출근하시겠네요?
    언능 만나요. 언니~~
  2. 2007.04.28 1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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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사는...가야겠다, 아니 가고싶다!! ㅋㅋ
    음악 들으며 탱자탱자하는 아침이다. 주말에도 이것저것 처리해야 하는 일들만 달려들고 ㅠㅠ
    날씨는 정말 좋네. ^^
    메이데이는...읔- 화욜이라 알짤없이 출근. 수욜 점심은 콜!
  3. 곰도리
    2007.04.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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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흠 .. 전 오늘 잠깐 여의도에 갔다가 차가 밀려서 고생 좀 했습니다.
    어찌나 사람과 차들이 많던지. 사람들 마음은 전부 비슷한 건지, 날씨가 좋으니까 죄다(?) 좋은 곳을 찾아 나섰더군요. 일요일에 선유도에나 한번 가보려고 했더니, 오늘 선유도로 줄지어 선 차들을 보구선 ... 솔직히 기겁이 나서 .. ㅋㅋ. 흠 .. 주말 잘 보내시고. 흠.
  4. 2007.04.29 2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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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근처도 주말 내내 꽃밭이나 공원 같은 곳은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죄다 좋은 곳을 찾아나서는데 왜 다 거기서 거긴지 --.
    사람 많은 곳은 이젠 엄두가 잘 안나요. 이런게 다 나이먹은 티 내는건가? ㅋㅋ
    피오나와 선유도 나들이는 하셨는지? 이젠 사진보다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