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살아간다는 건...
스스로를 계속 길들이는 것이다...
떠나고 싶은 충동은 한낱 투정으로 흩어지고...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마약처럼 끈적인다...
조금 천천히 느리게 걸어가고 싶지만...
화려한 불빛에 맘이 흔들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쳇바퀴는 발을 구를 수록 자꾸만 빨라져...
떨어지거나 살아남거나 둘 중 하나일텐데...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는 파란 하늘과 구름...
비 오기 직전의 푸르스름한 공기와 싸늘한 바람...붉어져오는 노을...
이럴 땐 정말 쉬.고.싶.다
사람들은 도시에서 살아간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것들...을 알지 못하고...
UTO - 이제 어디로 가야 해
스스로를 계속 길들이는 것이다...
떠나고 싶은 충동은 한낱 투정으로 흩어지고...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마약처럼 끈적인다...
조금 천천히 느리게 걸어가고 싶지만...
화려한 불빛에 맘이 흔들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쳇바퀴는 발을 구를 수록 자꾸만 빨라져...
떨어지거나 살아남거나 둘 중 하나일텐데...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는 파란 하늘과 구름...
비 오기 직전의 푸르스름한 공기와 싸늘한 바람...붉어져오는 노을...
이럴 땐 정말 쉬.고.싶.다
사람들은 도시에서 살아간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것들...을 알지 못하고...
UTO - 이제 어디로 가야 해